수원시는 대표 SNS 캐릭터로 우리나라 고유종인 ‘수원청개구리’를 모델로 한 캐릭터를 제작했다.
이 캐릭터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나눔갤러리 공방작가 안지윤 씨가 디자인 하고 SNS 시민 이름 공모전을 통해 "도란이"라는 이름을 선정, 수원 사람들이 함께 만든 수원의 캐릭터로 탄생했다.
이 캐릭터는 수원시는 공공기관의 특유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재미있고 친절한 소통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시는 ‘도란이’ 캐릭터를 활용한 SNS콘텐츠, 동영상,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며 ‘캐릭터 인형탈’을 제작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