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종길의 미술시간_2차 강좌 안내
행위 예술가 요셉보이스는 “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.”라고 말했습니다.
그렇게 말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.
오늘날 화가들은 예전에 비해 정신적으로 더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.
표현 방법은 자유로워졌을지 모르지만 남과 다른 방식을 요구받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, 아마추어 화가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. 어쩌면 일반 사람들은 작가들보다 더 미술을 즐길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.
이번 강좌는 마치 시 쓰는 법을 배우듯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.
짧은 시간이지만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