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 산책
성격급한 산개구리 올챙이들은 벌써 헤엄을 치고
생강나무는 벌써 꽃을 피었습니다.
진달래 꽃봉오리 곧 피어날 듯 하고
조팝나무 잎사귀도 벌어질 듯 합니다.

황사바람 불어와도 봄은 오고 있으며
농부님들은 벌써 논과 밭을 갈았고
아이들은 새로 만난 아이들과 자연속에서 즐겁게 놉니다.